-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러엔 '난독 의심' 中엔 '국격 의심'...尹의 '선명한 원칙대응' 왜
정부에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 보이고 있는 선명한 대응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한국 정부가 미국 중심의 자유주의 진영에 확고히 선다'는 정체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
[팩플] 투자 줄고 규제 리스크까지…벤처투자 겨울에 스타트업 ‘사면초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다섯 번째)이 1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열린 벤처캐피탈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기부] 얼어붙는 벤처투자 시장에
-
"하루 이자 38억" 답 없는 한전…요금인상 무소식에 속앓이만
지난달 30일 서울시내 건물에 붙어있는 전력 계량기. 연합뉴스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이 보류된 지 2주 가까이 지났지만, 인상 결정까진 갈 길이 멀다. 전기료 현실화가 차일피
-
與, 한전·가스공사에 "요금 올리기 전 뼈를 깎는 구조조정부터"
당정이 지난 31일 전기·가스 요금 인상을 잠정 보류하기로 한 가운데 여당은 한전과 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들에 대해 구조조정 노력을 거듭 촉구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
제주만 팠더니 두 배 커졌다, 여행앱 마리트 ‘코로나 반전’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은 업종은? 단연 여행업이‘었’다. 2012년 해외 투어&액티비티 시장을
-
전기·가스료 인상 지연에…한전채 리스크, 가스공 미수금 커진다
지난달 30일 서울시내 건물에 달린 전력 계량기. 연합뉴스 올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되면서 에너지 공기업 발(發)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한전 적자 확대와 한전채
-
고물가에 전기·가스요금 인상 잠정보류…전문가 "요금 현실화 시급"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된 31일 서울 시내 가스 계량기 모습.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전기와 가스 요금 인상 여부를 추후 결정한다고 밝
-
[view] 연금개혁안 못낸 연금특위…두루뭉술 보고서뿐
시작은 창대했지만, 끝은 초라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회(자문위)가 29일 구체적인 방안 없이 국민연금 보험료율과 가입 상한, 수급개시연령을 모두 올려
-
"국민연금 보험료율, 수급개시 연령 올려야" 두루뭉술 결론 낸 연금특위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연명 민간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김용하 민간자문위 공동위원장. 연합뉴스 국회 연금개혁특
-
[김원배의 시선]연금개혁, 꼭 해야 할 세 가지
김원배 논설위원 프랑스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연금개혁 때문이다. 정년(연금 100% 수령 연령)을 2년 늦추는 개혁안에 좌파 연합과 노
-
행안위의 만능 해결사들, 김철민·이동윤·박희정·이종찬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버스비 계좌이체? 머리가 하얘졌다” 어르신들 당황
━ ‘캐시리스 사회’의 그늘 “붕어빵은 계좌이체 해봤는데 버스는 또 처음이네요” 이달 1일부터 서울시 일부 노선에서 시행된 ‘현금 없는 버스’에서 벌어진 일이다. 지난
-
위기의 철강산업, 그린수소 확충해야 경쟁력 생긴다
━ 김경식의 실전 ESG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철강산업 발전 원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2019년 말 전
-
중국경제 2분기 회복설…마냥 반길 일은 아니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올해 한국의 기준금리 향방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국내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대중 수출 의존도나
-
中 예상보다 빠른 2분기 회복...수출·관광객·물가, 韓 영향은?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올해 한국의 기준금리 향방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국내 경제 성장률
-
OECD는 18곳, 한국 14곳…점포 줄이는 은행, 제발등 찍었다?
온라인 뱅킹의 확산으로 금융 소비자의 편의가 늘고 있으나 그림자도 있다. 은행 점포 수가 줄어 금융 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넓어진 것이다. 은행 점포 감소가 단순히 디지털 금융에 서
-
[아이랑GO]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840일 만에 권고 전환…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2025년부터 어린이집·유치원 합친다…尹의 유보통합 로드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한 뒤 세종시 아이누리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시장놀이를 함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정부가 유치원과
-
문 정부 때 공공 일자리 40만개 늘어 역대 최대
문재인 정부를 거치는 동안 공공 일자리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 취업자를 늘리고, 고용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지만, 고스란히 국민 부담으로 남았다. 바통을 이어받은 윤석열
-
文 정부 말 역대 최대 ‘공공 일자리’…尹 정부는 유혹 뿌리칠까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문재인 정부를 거치는 동안 공공 일자리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 취업자를 늘리고, 고용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지
-
정의당 “이태원 참사 허위 증언 이상민·윤희근·김광호 반드시 고발해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인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13일 “국정조사 기간 내 위법이 밝혀지고 허위 증언이 드러난 증인을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반드시 고발해야 한다”며
-
[사설] 어지러운 공직 감찰 범위와 주체, 교통정리 필요하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 대통령실의 감찰팀 신설에 ‘옥상옥’ 논란 나와 ━ 공수처도 제 역할 찾고, 특별감찰관 임명해야 대통령실이 공직기강비서관실 산